에코프로 사과(+내부정보 거래의혹)

전·현직 임직원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간 에코프로

이로 인해 논란이 되자 에코프로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사과했다.

 

에코프로는 홈페이지를 통해 "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돼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미 2020년, 2021년 회사 주요 공시 사항과 관련해 임직원 불공정 주식거래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은 바 있다"며 "이번 금융위원회 조사는 기존 조사 대상기간과 유사해 그 연장선 조사로 이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에 적극 협조했으며 현재 해당 기관으로부터 구체적인 결과를 통보 받지는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코프로 측은 "과거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초부터 임직원들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지속했다"며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주식거래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자 거래 모니터링 체계 갖춰 운영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여기고 있으며 회사와 임직원들이 성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즉 이번 조사는 또 다시 잘못한 것이 아니라 지난번 조사의 연장이라고 밝힌 것이다.

이에 다행히 주가는 양전한 상태..

과연 에코프로의 앞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