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KBL FA 명단 공개, 오세근 이적하나?

cuwea 2023. 5. 8. 17:47
반응형

한국프로농구연맹 KBL

2023년 프리에이전트 FA 명단 공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끝나자마자 구단과 선수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이번 FA명단에는 통합 우승에 일조한 안양 KGC 오세근과 문성곤, 준우승팀 서울 SK 최준용 등 대어 급 선수들이 포함됐다.

36세의 나이와 잦은 부상은 걸림돌이지만 순수 기량으론 여전히 최고의 토종 빅맨인 오세근

다만, '캡틴' 양희종을 떠나보낸 KGC가 베테랑 오세근을 순순히 내주지 않을 가능성도 상당하다.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두 팀 외에도 수원 KT 양홍석,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대성, 이대헌 등도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2023 FA 대상자는 10개 구단과 자율 협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미계약 선수를 대상으로 구단에서 영입의향서를 제출한다. 복수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낼 경우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 선수가 구단을 택할 수 있다.

 

 

보수가 리그 30위 안에 드는 대상자는 8명이다.

 

1개 구단만 영입의향서를 제출한다면 선수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는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에 나선다.

 

 

FA 대상 선수들은 8일부터 22일(월)까지 10개 구단과 자율 협상을 진행하며, KBL은 9일(화) 오후 2시 KBL센터에서 FA 설명회를 개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