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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컴백(+비장한 각오를 담아낸 앨범 피그말리온)

cuwea 2023. 5. 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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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ONEUS)

미니 9집 '피그말리온(PYGMALION)'으로 컴백했다.

 

 

전작인 미니 8집 '말루스(MALUS)'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로, 기대나 바람이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원어스가 과거의 모습을 깨부수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비장한 각오 담아낸 앨범

'피그말리온'은 데뷔 5년 차에 접어든 원어스의 비장한 각오를 담아낸 앨범이다.

피그말리온의 염원대로 자신이 사랑한 조각상에 새 생명이 생겼듯, 원어스가 자신들이 이루고 싶은 모습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과거의 모습은 지우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각오를 음악과 퍼포먼스 전반에 녹였다.

 

티징 콘텐츠 역시 각 멤버의 내면의 모습에 초점을 맞춰 비로소 진정한 나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음악 내외적으로 성장

더욱 탄탄해진 보컬 역량 신보에는 타이틀곡 '이레이즈 미(ERASE ME)'를 포함해 '인트로 : 레테(Intro : LETHE)' '잇다 있다 잊었다(Unforgettable)', '에코(ECHO)', '반짝임 그 찰나의 널(Halley's Comet)'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이 수록됐다.

 

멤버 이도가 '에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특히 멤버들은 강렬과 서정, 아련과 치명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아우르는 목소리로 음악 내외적으로 한결 성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

이날 원어스는 오랜만의 컴백에 대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라며 "데뷔 첫 월드투어를 통해 각 세계에 있는 팬들을 만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남미는 처음 방문했는데 노래뿐만 아니라 안무까지 따라 하며 즐겨주셔서 감사했다.

원어스를 기다려주심에 한 번 더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온은 "월요일에 발매하게 됐는데, 월요병 이길 수 있는 앨범 들고 왔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고, 서호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퍼포먼스가 강렬한 타이틀곡으로 돌아왔으니 좋게 감사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환웅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머리 컬러도 환하게 바꿨다. 색다른 변신 보여드리려 노력했으니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웃었고, 건희는 "컴백 전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 세계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칼각, 조각 퍼포먼스에 많은 부탁드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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