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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 은퇴 소식

cuwea 2023. 6. 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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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고전하던 수아레즈

결국 36세에 은퇴한다는 소식이다.

 

 

수아레즈는 그레미우 디렉터에게 은퇴 생각을 알렸다.

그는 그레미와의 계약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제 모든 당사자가 만나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수아레즈는 이미 해당 결정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했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무릎에 많은 통증을 느꼈고, 휴식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아약스, 리버풀,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톱 구단에서 맹위를 떨쳤다.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메시처럼 이름을 잘 알정도..

 

 

특히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일명 MSN을 구축해 스페인과 유럽 무대를 호령했다.

우루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137경기에 나선 레전드다.

 

이런 수아레스는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를 떠난 후 클루브 나시오날 데 풋볼(우루과이)에서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올해 1월 그레미우에 새 둥지를 틀었다.

공식 25경기에 출전해 11골 8도움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하지만 몸에 이상이 생겼다.

매체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2020년에 수술했던 오른쪽 무릎에 만성 통증을 안고 있다. 즉시 현역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그레미우와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 남았지만, 조만간 구단 수뇌부와 계약 해소를 위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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