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 농심은 면류, 스낵, 음료 등의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며 브랜드 파워, 연구개발 역량, 생산 및 품질, 경영능력 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주요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농심 아메리카', '상하이 농심푸드' 등 15개의 주요 종속회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냄.
- 백산수를 먹는샘물 분야의 독보적 브랜드로 육성 중이며, 국내외 수요 확대에 대비하여 생산능력을 대규모로 확충.
농심 최근 주가 흐름
농심의 힘찬 출발!
신한투자의 긍정적인 리포트와 함께 농심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농심에 대해 "국내외에서 가격(P)과 수요(Q)가 동시에 개선되고 원가 부담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며 "올해도 해외 고성장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며 "장기 불황을 경험한 과거 일본,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겪은 지난해 미국에서는 자체제작상품(PB)과 저렴한 재화에 따한 인기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며 이와 비슷한 소비 트렌드가 보이는 상황"으로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라면에 대한 판매량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언급했다.
※런치플레이션이란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의 점심값 지출이 늘어난 걸 말한다.
그는 "지난 2년간 두차례 가격 인상에도 대체제 대비 여전히 높은 가격 경쟁력과 오랜 기간 구축해 놓은 브랜드 파워는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큰 강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봤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주요 곡물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원가 부담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며 "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인 래깅(Lagging) 효과와 달러 강세를 고려하면 지난해 4분기까지는 원가 부담이 불가피했지만 올해 1분기부터는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농심 입장에서 부담이 컸던 소맥과 팜유는 이미 급등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기 때문에 올해 2분기부터는 제품 가격 인상, 곡물 가격 하락의 마진 스프레드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농심 매출원가율 1%포인트 변동은 영업이익 240억 원의 영향을 끼친다"라고 언급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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