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LG 트윈스 정규시즌 우승 - 아와모리 소주, 롤렉스 시계

by cuwea 2023. 10. 4.
반응형

28년 만에 한을 풀은 LG트윈스

드디어 한국시리즈로 직행하게 된다.

 

 

29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

2위는 KT, 3위는 NC, 4위는 두산, 5위는 SSG, 6위는 KIA, 7위는 롯데, 8위는 한화, 9위는 삼성, 10위는 키움이 차지했다.

 

 

팀 타율 1위

팀 평균 자책점 2위

팀 도루 1위 등 공수주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한 LG는 2위와 8승 격차를 벌이며 여유 있게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했다.

 

LG가 단일리그 기준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건 1994년 이후 29년 만이다.

LG는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1990년과 1994년에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한국시리즈 진출은 2002년 이후 21년 만이다.

 

LG는 이제 한국시리즈 우승이란 마지막 피날레를 준비한다.

 

 

2018년 별세한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이 남긴 선물이 드디어 및을 볼 기회가 오는 것인가?

구 전 회장은 1994년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지역 특산품인 '아와모리 소주'로 건배하고 우승한 뒤 이듬해에도 같은 소주를 샀다.

하지만 아직까지 뚜껑을 열어보지 못했다고 한다.

구 회장이 1998년 '우승하면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라'고 한 롤렉스 시계도 아직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반응형